가수 용준형과 결혼을 앞둔 현아가 혼전임신설을 잠재울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돔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 고마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몸에 밀착된 무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현아를 두고 일었던 혼전임신설이 무색할 만큼 슬림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현아는 지난달 8일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일각에서는 현아의 임신설이 불거졌지만, 현아 측은 이를 부인하면서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소문을 일축시켰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포미닛에서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그는 솔로곡 ‘버블팝’ ‘빨개요’ 등으로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