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어린 시절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만 보고 싶은 아버지…엄마”라며 자신이 태어나기 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윤아의 친오빠와 부모님의 옛날 모습이 담겨있다. 비슷한 외모를 자랑하는 네 가족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특히 막내 딸인 송윤아는 그의 모친을 닮은 듯한 모습이다.
송윤아는 불과 네 달 전인 4월 부친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송윤아는 부친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어 먹먹한 감정을 자극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하늘에서 잘 지켜주실 거다”라고 위로하면서도 가족사진을 보며 애틋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는 댓글 또한 이어졌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8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