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절친 혜리를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배우 겸 가수 혜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영화 ‘빅토리’의 시사 후기를 남기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혜리의 SNS 계정을 태그한 뒤 “너무 재밌당”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변우석을 ‘절친’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둘은 2022년 종영한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당시 혜리와 과거 연기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혜리는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춤생춤사 고등학생, 필선을 연기했다. 연출은 ‘싱글 인 서울’의 박범수 감독이 맡았다. 오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