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15주년 단콘 전석 매진

입력 : 2024.08.06 09:35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투애니원(2NE1)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은 전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

공연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전해진 완전체의 콘서트 개최 소식은 국내외 음악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더 큰 공연장과 추가 회차 오픈을 염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YG 측은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다려 주신 시간만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투애니원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과 가까이 교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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