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은형♥강재준, 노산 딛고 7년만 부모됐다 “셋이 잘 지내보자”

입력 : 2024.08.06 17:14
이은형·강재준 SNS 캡처

이은형·강재준 SNS 캡처

코미디언 이은형과 강재준이 7년 만에 득남했다.

6일 강재준은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보자”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출산 현장에는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은형의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은 그의 옆에서 아이를 안은 채 벅찬 눈빛을 하고 있다.

이은형 SNS 캡처

이은형 SNS 캡처

강재준에 앞서 이은형은 출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 좀 봐요. 오늘은 깡총이(태명) 만나는 날. 잘 다녀올게요”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여기에 이은형은 자신의 만삭 D라인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하며 마지막 모습을 추억했다.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감사하게도 자연임신을 했다. 노산인데도 너무 감사하다”며 40대의 나이에 시험관 없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1983년생, 강재준은 1982년생이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유튜브 채널 ‘기유TV’

그러나 두 사람은 아들을 만나기까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달 17일 유튜브를 통해 “지금 병원에 급히 가고 있다. 원래 다음 주 화요일인데 갑자기 하혈을 해서 놀랐다”고 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해 이은형은 하혈 검사를 받고 유언까지 남겼다며 마음고생을 했음을 털어놨다. 그의 이상증세는 자궁근종이 원인이었다고 한다.

우여곡절이 있었던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래퍼 슬리피는 “축하해요. 우아(슬리피 딸 이름)친구생겼다”라며 하트 이모지를 연발했고, 코미디언 심진화, 허안나와 방송인 이지혜도 댓글을 달며 기쁜 소식에 함께했다. 누리꾼들 역시 축복의 멘트를 전했다.

한편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강재준과 결혼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