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병원 의료진 SCIE-ESCI 국제학술지에 논문 다섯 편 등재

입력 : 2024.08.07 10:12 수정 : 2024.08.07 10:17
대찬병원 의료진 SCIE-ESCI 국제학술지에 논문 다섯 편 등재

대찬병원 원장 및 의료진들이 두 달여 만에 국제적으로 명성을 인정받은 SCIE-ESCI 국제학술지에 논문 다섯 편을 잇달아 등재했다.

지난 6월, 척추센터 고영일 원장의 SCIE Medicina 논문 등재를 시작으로 7월에는 동일 학술지에 척추센터 한상호 대표원장과 관절센터 이민수 대표원장 그리고 스포츠메디컬 연구센터가 공동 집필한 논문의 등재 소식이 들려왔다.

이어서 고영일 원장의 ESCI osteoporosis and sarcopenia 논문 등재, 척추센터 김훈철 원장·고영일 원장의 SCIE European spine journal 논문 등재, 한상호 대표원장·스포츠메디컬연구센터의 SCIE Health care 논문 등재 소식까지 이어졌다.

SCIE Medicina 학술지에 등재된 고영일 원장의 논문은 ‘고령 환자에서 척추 유합수술 이후 Teriparatide 적용에 대한 연구(The Effects of Longer Use of Teriparatide on Clinical and Radiographic Outcomes After Spinal Fusion in Geriatric Patients)’으로 척추 유합술을 시행한 골다공증 환자에게 Teriparatide라는 골형성촉진제를 얼마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영향을 평가한 연구이다.

Teriparatide는 골다공증 환자가 척추 유합술을 시행할 시 유합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골형성촉진제이다. 해당 약제를 6개월 이상 투여한 군과 6개월 미만으로 투여한 군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척추 유합술 이후 Teriparatide를 6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유합률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척추센터 한상호 대표원장과 관절센터 이민수 대표원장, 스포츠메디컬연구센터는 ‘Clinic Benefit of Robotic-Assisted Total Knee Arthroplasty over Conventional Total Knee Arthroplasty When Using Mobile-Bearing Implants’라는 제목으로 동일 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하였다.

robotic-assisted TKA 수술과 일반 TKA에 mobile-bearing(MB)를 적용한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robotic-assisted TKA에 mobile-bearing을 적용한 결과가 더 좋았음을 입증하였다.

이어 고영일 원장은 ESCI osteoporosis and sarcopenia 학술지에 ‘Surgery for spinal deformity with osteoporosis : Achieving successful fusion’이라는 제목으로 골다공증이 있는 척추변형 환자에서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최신지견과 이론을 정리한 논문을 등재하였다.

척추센터 고영일 원장과 김훈철 원장이 SCIE European spine journal에 함께 등재한 논문은 ‘Endoscopic decompression of severe post-tuberculosis kyphosis related ossification of the ligamentum flavum :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라는 제목으로 척추 결핵 후 척추후만증 관련 황색인대골화증의 내시경 감압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척추센터 한상호 대표원장과 스포츠메디컬 연구센터는 앱 기반 재활 상담 프로그램이 전치환술 후 환자들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A Pilot Study on the Efficacy of an App-Based Rehabilitation Counselling Program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라는 제목으로 SCIE Health care에 논문을 등재하였다.

이로써 대찬병원 원장 및 의료진들은 두 달이라는 단기간 내에 다섯 편의 유효한 연구 결과를 선보임에 따라 대찬병원만의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대찬병원은 연구하는 병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앞으로도 더 좋은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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