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안나가 갑상선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6일 허안나는 개인 SNS 계정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해보니까 갑상선 암일 수 있다고 갑상선 3/4을 잘라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에너자이저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을 수술 하다 보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지더라. 그래서 수소 캡슐을 먹으니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안나는 5월에 수술 후 퇴원 기념으로 환자복을 입은 근황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허안나는 “목에 혹이 발견돼서 수술했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