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플러스의 모델 이석찬이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신의 에이스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뭉쳐야 찬다3’ 어쩌다뉴벤져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뒤 공격 포인트를 여러 차례 기록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석찬. 그는 앞서 모델 축구팀 소속으로 어쩌다벤져스와의 맞대결에서 선수들과 겨루며 몸싸움과 스피드 면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안정환 감독과 코치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187㎝의 넘사벽 피지컬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아마추어 축구계에서 활약해 온 이석찬의 재능을 눈여겨 본 안 감독과 코치진. 결국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어 안정환호에 승선해 동료들과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그는 어쩌다뉴벤져스 출범 초반부터 선제골을 넣어 기선제압을 하는가 하면, 감각적인 헤딩골, 정확한 침투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는 등 매서운 공격 본능을 드러내며 팀내 주전 멤버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이석찬의 축구 실력은 큰 키와 빠른 발,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온다. 왼발과 오른발 가리지 않고 볼을 잘 다루는 것은 물론,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한 ‘치달 플레이’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순간적인 센스와 잘 다져진 기본기에서 나오는 그의 ‘반대 전환 패스’는 측면 공격에 활로를 열어주어 주요 공격 찬스로 자주 이어지고 있다.
골문을 향하는 정확한 크로스 패스와 좌우를 가리지 않는 공격력, 적극적인 수비 가담 등 그는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석찬은 임남규, 류은규 선수와 함께 뉴벤져스의 공격 라인으로 우뚝 서며 확신의 골게터이자 붙박이 주전으로 매회 레전드 플레이를 갱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뭉찬’을 오래 시청해 온 누리꾼들 역시 이석찬을 향해 “이석찬은 확신의 타겟터다”, “이석찬 축구 센스 미쳤다”, “이석찬 선출인 줄 알았는데 비선출이라 놀랍다”, “이석찬 자신감이 멋있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내며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각종 런웨이와 광고, 매거진 등을 섭렵하며 모델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케이플러스의 이석찬. 이제는 ‘어쩌다뉴벤져스’의 믿음직한 ‘등번호 9번’ 공격수로서 앞으로 그가 어떤 플레이를 펼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