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인성도 완벽···‘유퀴즈’ 상금 전액 기부

입력 : 2024.08.08 00:04
엄태구·소속사 SNS에 올라온 기부 증서.

엄태구·소속사 SNS에 올라온 기부 증서.

배우 엄태구가 ‘유퀴즈’ 상금 1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7일 엄태구 소속사 팀호프 공식 SNS에는 “엄태구 배우는 tn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상금 전액을 아동 양육 시설인 ‘해성보육원’에 기부했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해성보육원’에서 발행한 기부증서로 기부자명은 엄태구, 기부일은 유퀴즈 방영일인 8월 7일로 명시됐다. 기부금액은 상금 총액인 100만원이다.

같은 날 엄태구는 tvN ‘유퀴즈’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엄태구는 3년 전에 ‘유퀴즈’에 섭외를 받았지만 너무 떨려서 연기에 집중이 안됐다며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안될 거같다고 거절했다.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번 출연 계기에 대해선 “드라마가 잘돼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다시 섭외를 해주셔서 나오게 됐다. ‘놀아주는 여자’ 재밌게봐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꼭 얘기하고 싶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엄태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데뷔 후 첫 로코 장르에 도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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