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포토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존박은 지난 5,6일 양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일 발매되는 더블 싱글 ‘비스타(VISTA)’의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RK 된 사진은 3장으로, 존박은 검정 뿔테안경과 니트, 데님 차림의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자유롭고 편안한 무드로 신곡의 콘셉트를 표현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존박의 신보는 오는 10월 발매되는 정규앨범의 선공개 더블 싱글 음원이다. ‘비스타(VISTA)’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가 수록되었으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매력을 품고 있다.
타이틀곡 ‘비스타’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R&B 아티스트 따마(THAMA)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떠나는 것‘에 대한 세 아티스트의 각기 다른 해석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RK 된 트랙 티저에서는 반전되는 매력의 두 곡을 짧게 들어볼 수 있어 전곡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독특한 팝 사운드 위로 어우러지는 존박의 보컬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했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존박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하반기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기 위한 곡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3년 발매된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이번 선공개 음원을 통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