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VR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를 소니의 신형 VR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VR2’로 출시했다.
‘다크스워드’가 출시된 PS VR2는 소니의 고성능 VR 헤드셋으로 4K 해상도와 넓은 시야각, 시선을 추적하는 아이트래킹 기술을 비롯해 헤드셋 진동, 3D 오디오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이번 PS VR2 버전에선 ‘다크스워드’의 첫 DLC 패키지이자 던전 탐험형 콘텐츠인 ‘네페림’을 비롯해 로그라이크 및 RPG에 중점을 둔 깊이 있는 싱글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로카는 ‘다크스워드’를 PS VR2의 강력한 성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이에 상응하는 그래픽 향상과 최적화를 적용했으며, 유저들은 PS VR2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섬세한 VR 액션 RPG를 즐길 수 있다.
이로써 ‘다크스워드’는 모든 글로벌 핵심 VR 콘텐츠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액션 RPG로,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지난해 메타와 PICO, 스팀 등 주요 VR 콘텐츠 마켓에 출시돼 게임성과 흥행성을 입증했으며, 메타의 ‘베스트 퀘스트 2023’에서 스토리텔링이 우수한 작품에 주어지는 ‘최고의 내러티브 게임(Best Narrative Games)’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