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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측 “한지민♥ 맞다” ‘10세 연상연하’ 비주얼 커플 탄생

입력 : 2024.08.08 11:27 수정 : 2024.08.08 11:29
최정훈(왼쪽), 한지민. 각 소속사 제공

최정훈(왼쪽), 한지민. 각 소속사 제공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8일 스포츠경향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지민과 최정훈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한지민의 주연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차이 연상연하 선남선녀 커플 탄생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데뷔 후 ‘올인’ ‘대장금’ ‘경성스캔들’ ‘이산’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 ‘봄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훈은 2011년 결성된 잔나비의 보컬로, 2014년 정식 데뷔 후 10년간 ‘가을밤에 든 생각’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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