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박보경, 생생 경비과장

입력 : 2024.08.08 13:11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STUDIO X+U,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STUDIO X+U,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박보경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경비과장 ‘은숙’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기획: STUDIO X+U│제작: ㈜트윈필름│공동제작: ㈜제리굿컴퍼니, STUDIO X+U,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연출: 최국희, 이후빈│각본: 이수진]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보경이 맡은 경비과장은 사건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인물이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첫 등장에서 박보경은 룰렛을 통한 위험한 게임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한 카리스마와 책임감 있는 경비과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드론으로 흩뿌려진 돈으로 대혼란이 야기될 것을 예측한 그녀는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위기관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지난 7일 공개된 3회에서 박보경은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목소리와 찰진 욕, 레이저 눈빛을 쏘며 불만을 토로하는 백중식(조진웅 분)을 한순간에 제압했다.

박보경은 독보적인 마스크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보이스,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녀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는 극중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검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 김국호, 이상봉, 안명자 이 3인이 야기할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박보경은 ‘인사하는 사이’에서 야망과 추진력으로 써치펌 업계 1위 회사 대표의 자리에 오른 김혜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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