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 군의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8일 SNS에 “엄마, 아빠랑 놀아주는 일병 정지웅”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지웅 군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대에 진학한 지웅은 지난 1월 현역 입대 소식을 알렸다.
정은표는 “두 번째 휴가 마지막 날. 엄마 아빠랑 놀고 싶다고 하루 종일 다른 스케줄 잡지 말라했던 지웅이. 덕분에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가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휴가 복귀 할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네요~~ 이제는 어른. 놀아만 줘도 고맙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표·정지웅 부자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