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36)가 다가오는 9월 2일, 제주에서 열리는 자선 골프대회도 참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박인비가 다양한 라운딩 이벤트와 기부에 동참하는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고 더 시에나 CC가 주관하며, 더 시에나 회원권을 보유한 정회원 대상으로 개최되는 자선 골프 대회다.
본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골프장으로, 지난 해 KLPGA 골프대회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대회의 열기를 이어 ‘제1회 더 시에나 컵 골프 대회’까지 성황리에 치뤄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후원금과 참가비 전액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치뤄질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해외 곳곳의 구호 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를 비롯하여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프로들과 함께하는 라운딩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인비 프로가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고, 4명의 프로 선수와 함께 하는 ‘프로를 이겨라! 장타, 니어핀 대결’ 과 개그맨 홍인규의 사회로 진행될 ‘프로와 함께 하는 토크쇼’ 와 기부 이벤트 등 즐거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더 시에나 CC에서 라운딩을 즐겼던 박인비 프로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 풍경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골프장”이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 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다양한 경품과 상금이 걸려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되고, 개인 신페리오 1,2,3등, 단체1,2,3등,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기부상, 행운상, 홀 이벤트 경품 등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홀인원하면 BMW 고급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되며, 각 이벤트 홀 마다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 2박 (4,400만원 상당), 더 시에나 그룹 상품권 100만원, 더 시에나 CC 무료라운딩권 등이 경품으로 걸려 있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유명한 프로 선수들과 라운딩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은 기부되어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 대회가 치뤄지는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이다. 2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며 도약하고 있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골프장이다.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원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한라산의 변화무쌍한 곡선을 재해석한 다이내믹한 코스가 유명하다. 사계절 내내 세심하게 관리되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그린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는 전국의 골프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전현직 골프 선수들에게 라운딩하고 싶은 명품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