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김소연, 맨손으로 낙지 잡기→애교 넘치는 ‘물레야’ 무대까지…반전 매력 폭발

입력 : 2024.08.09 22:27
TV조선 캡처

TV조선 캡처

가수 김소연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 특집을 꾸몄다.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해 2라운드 대결에 임했다. 이에 앞서 김소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황민호에게 ‘지켜주고 싶은 누나’로 꼽히며 인기를 자랑했고, 게스트 박완규와 긴 생머리 뒤태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결 전 김소연은 전남 목포 특산물인 낙지를 손으로 잡아본 뒤 맞히는 게임을 했다. 김소연은 두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게임에 임했고, 낙지를 확인한 뒤에도 과감하게 낙지를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지애의 ‘물레야’를 선곡한 김소연은 “이 여름밤에 시원하게 물레 돌려서 이겨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가운데 김소연은 자신을 지켜주고 싶은 누나로 꼽은 황민호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김소연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노련하게 무대를 펼쳤다. 김소연은 빛나는 비주얼은 물론 애교 넘치는 콧소리, 시원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김소연은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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