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그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8일 영웅시대밴드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66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엔 특히 지난 5월 콘서트에서 우연히 노래를 듣다가 임영웅에게 빠진 동국대 영상학과 재학중인 유학생도 함께했다.
영웅시대밴드 회원들은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함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조촐하게 케이크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