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제작한 아내 임신 전 후 사진 모음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박수홍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박수홍 아내 변천사’라는 사진 모음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다예의 어린 시절과 처녀적 사진, 그리고 출산을 앞둔 현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느 산모와 마찬가지로 임신 후 25kg이 증량한 김다예는 날씬했던 과거와 비교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변한 모습이지만 박수홍은 “지금이 제일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그러면서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이라며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라며 행복한 요즘을 자랑했다.
김다예 역시 댓글로 “벌크업이 잘 되었단 말이지”라는 말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오랫동안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친형이 수십억 횡령을 했다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모와도 멀어진 상태다. 힘든 싸움 중에도 두 사람은 2세를 갖기 위해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고 3개월 만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절대 절대 체중에 신경쓰지마시고 선플만 보라. 악플 달렸다면 무시하라. 산모와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전복이(태명) 엄마 전복이 가지기 전에도 예뻤지만 지금이 훨씬 더 이쁘다, 전복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나면 그 미모 어디 가지 않으니 신경쓰지 말라” “살쪄도 너무 예쁘다” 등의 말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