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감사합니다’ 종방 소감 “‘감사합니다’에 감사합니다”

입력 : 2024.08.12 08:57
배우 조아람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 종방 관련 이미지. 사진 비욘드제이

배우 조아람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 종방 관련 이미지. 사진 비욘드제이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방송을 마친 배우 조아람이 종방소감을 공개했다.

조아람은 12일 오전 소속사 비욘드제이를 통해 ‘감사합니다’의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사합니다’에서 극 중 JU건설 감사팀의 직원 윤서진 역으로 분해 미모와 능력을 고루 갖춘 할 말 다 하는 신입의 면모부터, 진심 어린 동료애를 배우고 완벽한 감사를 진행하며 성장하는 모습까지 표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11회에서는 JU건설 비자금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한 태도로 황대웅(진구) 부사장의 감사에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앞장서 신차일(신하균)을 돕는 등 감사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모습을 공개했다.

조아람은 ‘감사합니다’의 종방에 맞춰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와 ‘서진이’를 만나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준 이번 작품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진이로 지내는 내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스태프분들, 배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서진이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현장에서 배운 가르침과 경험을 토대로 더 성실히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아람은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빅토리’를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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