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건희가 데뷔 7년 만에 개최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송건희는 “함께해줘서 고마워, 오래 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건희는 곰인형을 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너의 모든 페이지를 함께할게”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과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래 보자” “돈 내고 봐야 할 것 같아서 데이터 켜고 봤어요” “너무 귀엽다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건희는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서브남주 김태성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팬미팅 ‘퍼스트 페이지 인 서울’(First Page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