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2일 SNS에 “우리 큰언니”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민소매 상의에 벙거지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이효리의 언니 역시 벙거지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누가 이효리인지 모르겠다’ ‘큰언니와의 뒷모습이 영화 한 장면 같아요’ ‘타고난 힙유전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효리의 큰 언니는 화가로 활동 중인 이애리 작가다. 이 작가는 제주에 거주하며 제주의 풍광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학 동문인 장준원 작가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2인전을 개최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모친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