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오더’ 이용자 5배 증가... 팝업스토어엔 4일간 2천여 명 다녀가 현장 분위기 들썩
스마트스토어 내 업로드 하자마자 순차적으로 품절, 긴급물량 공수해 재입고하기도 해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글로벌 TOP 게임 IP ‘원신’과 콜라보가 연 이어 화제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콜라보로 출시한 신메뉴 3종과 MD 5종이 출시 15일 만에 총 누적 판매량 60여 만개를 돌파하며 콜라보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원신’과의 콜라보 메뉴는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첫날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 굿즈 5종도 순차적으로 빠르게 품절되는 등, 완판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는 메가MGC커피 APP 내 메가오더로만 참여할 수 있어, 메가MGC커피 APP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메가오더’ 이용자도 전월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스토어 역시 오픈하자마자 순차적으로 품절, 오픈 5분만에 입장권이 매진된 메가MGC커피 역삼GFC점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에는 4일간 2천여 명이 다녀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메가MGC커피와 글로벌 게임 IP ‘원신’, 두 개의 TOP 브랜드의 만남은 출시 전부터 SNS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원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방랑자’를 활용해 글로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알려지며 메가MGC커피의 티징 콘텐츠가 밈처럼 확산되는 등 이색적인 행보를 보였다. X(구 트위터)에서는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내에서도 큰 반응을 보였다.
원신과의 콜라보 신메뉴는 게임 내 수메르 지역, 방랑자의 형상화 등 원신 팬덤에 어필할 수 있는 콜라보 요소를 넣어 임팩트 높은 비주얼을 살려냈다. 또한, 시즌에 맞는 메뉴로 대중적인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품과 ‘인게임 스페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입소문을 확산한 것도 성공 포인트로 분석됐다.
원신의 ‘방랑자’를 비주얼화한 굿즈도 캐릭터의 특성을 녹여내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카페 프랜차이즈의 콜라보 특성에 맞는 아이템으로 머그컵, 텀블러, 스틱커피를 출시했고, 메가MGC커피의 대용량 아이덴티티에 맞춰 라면도 담을 수 있는 머그로 게임 유저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됐다. 스마트스토어 내 업로드 하자마자 순차적으로 품절돼 긴급물량을 수급해 재입고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와 스탬프 챌린지 등 1년 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원신’과의 콜라보는 ‘방랑자’ 팬을 포함한 모든 유저에게 온오프라인에서 크게 이슈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 재밌고 맛있는 콜라보로 즐거움이 터지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