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13일 “우리…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힘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과 유진은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입맞춤을 하고 있다. 결혼 13주년을 맞은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플룩을 맞춰 입고 산책 중인 모습과 자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기태영은 지난 4일 “지난 13년 참 바쁘게 살았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 사실 그 사소한 것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기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결혼 13주년을 자축한 바 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