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과 프리즈가 ‘나우 & 넥스트(Now & Next)’ 비디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샤넬이 후원하고 프리즈가 제작한 이번 시리즈는 국내에서 현 시대를 풍미하는 기성 세대 예술가와 떠오르는 신진 세대 예술가를 한자리에 모은다.
‘나우 & 넥스트’ 비디오 시리즈는 기성 예술가 김아영, 김민정, 박영숙과 신예 예술가 임영주, 김성윤, 양정욱이 세 페어로 나누어 대화를 진행한다.
예술가들은 짝을 지어 시간과 연결성, 서울과의 관계, 그리고 급변하는 주변 세계 영향과 같은 주제로 각자 작품 활동과 창작 고뇌를 공유한다.
샤넬은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활기찬 예술계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세계 예술과 문화를 지원해 온 하우스의 100년 전통을 이어가며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비전을 연결한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 일부가 되어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 바람을 반영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예술 기관 중 하나인 프리즈는 2022년 프리즈 서울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아시아 시장에 데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2024년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110개 이상 국제 갤러리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샤넬은 2022년 부터 프리즈와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