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이주명. JTBC, YG엔터 제공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열애 중이다.
14일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열애 맞다”며 인정했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12살의 나이 차가 난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지석과 이주명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왔다.
김지석은 지난 2001년 5인조 댄스그룹 리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포도밭 그 사나이’,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청담동 앨리스’, ‘또 오해영’,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월간 집’, ‘신병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이주명은 2016년 영국 밴드 PREP(프렙)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파일럿’에 출연했으며, 오는 2025년 방영되는 JTBC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