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송혜교→전효성·션, 광복절 기념한 ★들

입력 : 2024.08.15 12:55 수정 : 2024.08.15 12:56
(왼쪽부터)송혜교·전효성·션. 연합뉴스

(왼쪽부터)송혜교·전효성·션. 연합뉴스

“값진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광복절이 올해로 79주년을 맞았다. 많은 스타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고군 작품 전효성 인스타그램 캡처.

일러스트레이터 고군 작품 전효성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9주년을 맞은 빛을 되찾은 날.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지켜내신 대한민국. 그 값진 희생을 잊지않고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그룹 위너 강승윤은 이날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인 그는 과거부터 국경일과 추념일에 태극기 사진을 올려왔다. 특히 그는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며 조의를 표했다.

션 인스타그램 캡처

션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가수 션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81.5km를 달리는 ‘815런’ 행사에 참여한다. 광복절을 기념한 이 행사는 배우 임시완 윤세아, 진선규, 임세미와 전 축구선수 이영표도 나섰다.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해 기부 마라톤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으로부터 받은 후원금과 마라톤 참가비는 독립 유공자의 보금자리를 짓는 곳에 활용된다.

서경덕 교수(왼쪽)와 배우 송혜교

서경덕 교수(왼쪽)와 배우 송혜교

또, 배우 송혜교는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했다. 그는 광복절을 기념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는 선행을 펼쳤다. 또, 송혜교는 지난 13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기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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