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배우 할 만 하네” 사격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드디어 나왔다

입력 : 2024.09.01 08:43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사격선수 김예지. W제공.

2024 파리올림픽 스타, 여자 공기권총 10m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W)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과 함께한 김예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예지는 사격 포즈와 함께 여러 스타일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배우 할 만 하다” “사랑에 빠진 것 같다” “멋지다”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김예지는 NBC가 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두고 선정한 ‘2024 파리 올림픽 스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NBC는 김예지를 두 번째로 소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팬들로부터 사격 실력과 스타일로 화제가 됐다”며 “007도 넘어설 기세”라고 평가했다.

그의 사격 경기 모습이 담긴 영상은 수천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김예지는 당초 연예계로 데뷔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으나 수많은 방송 출연과 광고 러브콜 등이 쏟아지자 마음을 바꿔 최근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예지는 “대중들이 올림픽 스타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면서 “그래서 제가 매체에 많이 나올수록 사격을 떠올리실 것 같았다. 저는 앞으로도 ‘총 잘 쏘는 김예지’로 남고 싶”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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