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에 그림을 전시한다.
박기웅의 소속사 IHQ는 3일 “박기웅이 ‘화이트 스톤 갤러리’ 소속으로 키아프 서울에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화랑협회가 여는 키아프 서울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 22개국 20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박기웅은 2021년 첫 전시를 열었고, 이후 화가로서의 작품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한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2012), ‘몬스터’(2016), ‘판도라: 조작된 낙원’(2023), 영화 ‘싸움의 기술’(2006),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치즈인더트랩’(2018)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