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플랫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이 ‘연상’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문상민은 3일 오후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연상과 연애 경험을 묻자 “있었던 것 같다. 이상형이 예전부터 연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부터 연상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어릴 때 다들 꿈꿔보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내 연애에 대한 환상도 있다. 그래서 이번 작품 대본을 보고 설렜다”며 “촬영하니 더 좋더라. 사무실에서 몰래 손 잡는 게 설렘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