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현 소속사에 대해 언급했다.
영탁은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발매 쇼케이스에서 “완벽하게 제 니즈를 알아주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이 아직도 기억 난다. 영탁이라는 아티스트를 그냥 트로트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모니터링을 한 결과 확장성이 있는, 준비가 된 분인 것 같다고 하더라. 그 칭찬이 먹혔다.(웃음)”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미팅을 하면서 방향성을 얘기하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탁은 지난해 7년간 함께했던 밀라그로와 이별 후 지난 2월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영탁의 ‘슈퍼슈퍼’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댄스,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의 자작곡 총 5곡이 담겼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