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입력 : 2024.09.04 09:00
‘새벽 두시의 신데렐라’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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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은정이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함은정은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서 본선에 진출한 40편의 영화를 심사하게 된다. 함은정의 연기 경력은 물론 배우로서 쌓아온 작품 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심사에 탁월한 시각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함은정은 “금천패션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패션과영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에주목해 심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은정은 다채로운 작품 활동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1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1 <수지맞은 우리>에서 진수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본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구의 역사적인 의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패션과 관련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40편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중 함은정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금천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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