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딸이 큰 키에 시원스러운 몸매로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예쁘다. 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전미라아님 #윤라임 #둘째딸 이라고 적었다.
윤종신과 손을 잡고 있는 영상 속 딸은 전미라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이를 본 코미디언 심진화, 가수 손담비는 “언니인줄 알았다”며 입맞춰 말했다.
누리꾼들 또한 “라임이 진짜 뒷모습이 미라랑 똑같네”, “요즘 애들은 다리도 참 길다”, “아이들 다리가 엄마 닮아 길쭉길쭉하다”, “검음보폭 미세하게 딸리는 윤종신 오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쩍 자란 윤종신 딸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전미라와 결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슬하에는 아들 하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윤라임은 2009년 출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