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의 파격적인 웨딩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예비 남편 용준형과 함께 한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올렸다.
문제는 현아의 의상이다. 현아는 가슴이 드러내보이는 상의에 하의는 짧은 치마를 망사스타킹과 매치해 각선미를 강조했다. 나아가 용준형과 밀착해 진한 키스를 하는 포즈를 취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아의 해당 웨딩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현아의 행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그냥 조용히 잘 사세요”, “방생하지 말고 평생 가세요”, “그러세요 그럼”, “진짜 이해가 안 된다”, “끼리끼리 ㅊㅊ”, “할 말이 없다”, “와 대단하긴 하다 서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이왕 이렇게 된 거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현아의 결혼 생활을 응원했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초 공개 연애를 시작해 오는 10월 11일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의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아는 즉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