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주고받은 달달한 카톡을 공개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 류성재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서 류성재는 “수고했어 내 사랑. 하마터면 나도 트위드 살 뻔했네요”라며 한예슬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흰 문을 배경으로 청바지를 입은 채 트위드를 걸쳐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루하루 좋으시겠다” “매일 저렇게 연락하면 스윗하겠다” “남편 없는 사람은 서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류성재와 혼인 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