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2025학년도 1598명 수시모집···전형 유형 간 중복지원 가능

입력 : 2024.09.05 16:29

상지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1698명)의 94%인 159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146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93명, 실기위주 전형으로 259명이다.

교과전형은 100% 교과성적만을 반영하여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 40%, 서류평가 60%를 반영하여 선발하며, 수험생 부담완화를 위해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학기별 상위 2과목만을 반영한다.

상지대 전경

상지대 전경

2025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상지대학교는 한의학과를 비롯한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의학과는 2024년 국가고시 100% 합격, 간호학과는 8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등 우수한 의료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정보공시 기준(2023. 12. 21)에 따르면 2022년 졸업자 취업률은 69.9%로 국·공립대학 평균 63.1%, 사립대학 평균 67.2%보다 높다.

상지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상지스타트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초합격자 100만 원, 충원합격자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전형 신입생에게는 150만 원을 지급한다. 입학 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를 받는 S-머니 장학금과 교육역량장학, 취업장려장학, 상지119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숙사는 2023년 신축한 행복기숙사를 포함해 1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시합격자는 전원 입사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 경기 주요지역에서 통학버스를 운행해 수험생들의 선호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일 9시부터 13일 밤 10시까지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 장학금 내용은 상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