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기안84, 이젠 강남 인프라까지! (나혼산)

입력 : 2024.09.05 16:40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8번째 이사를 마쳐, 새집을 공개한다.

6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집의 계약이 끝날 때마다 이사를 한다며 “또 했다. 만기병(?)인 것 같다”고 밝힌다.

이어 새집에 대해 강남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라고 소개한다. 기안84의 8번째 뉴 하우스는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방, 여유로운 2층 공간에 베란다까지 넓고 깔끔해 눈길을 끈다. ‘프로 이사러’ 기안84는 “이사할 때 규칙이 있다”라며 자신만의 이사 신념(?)을 공개한다고.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집 소개 후 기안84는 새롭게 장만한 살림살이들을 채우기 시작한다. 집 정리 후 배가 고파진 그는 바닥에 테이블을 펴고, 라벨도 떼지 않은 새 냄비에 끓인 깻잎 라면과 포장해 온 족발, 쌈장을 곁들인 생양파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긴다. 라면 국물 한 방울, 건더기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치운 기안84.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4년 동안 동고동락한 안마의자와 한바탕 화학전(?)을 펼친다. 드디어 그가 안마의자 청소를 시작한 것. 전완근을 쥐어짜는 수세미 질에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자, 특단의 조치로 락스를 투입한다. 거침없이 맨손으로 ‘불꽃 락스 칠’을 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모두를 경악케 만들 예정이다. 과연 새집만큼이나 안마의자가 깨끗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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