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밝은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신정환은 자신의 SNS 계정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보는 표정과 야리니” 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50세나 되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탄력 있는 피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피부 자랑이 초큼 짜증남. 그래도 좋은 사람인 건 변치 않음”, “형은 왜 안 늙어?”, “방부제 드셨죠”, “형님 레전드 한 건 하셨네요”, “미소년”, “곧 인방 복귀하시는 거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신정환은 2005년에 이어 2010년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으며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방송 스케줄을 무단으로 펑크를 냈고, “전염병인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귀국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거짓말이 밝혀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그는 2011년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구속돼 그해 12월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가석방 됐다.
이후 그는 ‘제철오빠’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3만 6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