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김고은이 ‘삼시 세끼’에 뜬다.
6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삼시세끼 Light’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둘은 영상 초반부터 티격태격하며 10년 간 다진 환장의 호흡을 선사했다. 유해진은 “아우 왜 이렇게 많이 했어”라며 차승원을 타박하자 차승원은 “아이! 그냥. 맛 좀 봐라”라고 했다.
이후 그려진 장면에선 ‘작은 손’으로 알려진 차승원의 달라진 모습이 나온다. 5인분 같은 2인분의 김치찌개를 끓이는가 하면, 계란도 인당 3개씩 먹도록 만들었다.
눈길을 끈 건 가수 임영웅과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장면이 담겼다는 점이다. 이들이 10년 간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 유해진 사이에서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