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창단 이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세웠다.
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4시40분 2만500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
올시즌 KIA의 22번째 매진이다. 역대 KIA 홈 경기가 가장 많이 매진됐던 2009년(21차례)을 넘어 KIA는 15년 만에 구단 신기록을 썼다.
올시즌 1위를 달리면서 KIA는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100만 관중을 이미 넘어선 KIA는 이날까지 109만5249명 홈 관중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