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8일 자신의 SNS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 아직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초음파 영상에는 엄마 뱃속에서 신나게 노는 태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은 “순산하세요”, “곧 예쁜 아기 만날 테니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