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고은 출연 ‘삼시세끼’, 포스터 공개…10년 케미 여전하네

입력 : 2024.09.09 14:04
삼시세끼 포스터. tvN

삼시세끼 포스터. tvN

‘삼시세끼 Light’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삼시세끼 Light’의 포스터가 업로드됐다. 포스터 속에는 예고편에서 출연한다고 알려져있는 임영웅, 김고은 없이 차승원, 유해진이 함께 요리를 하며 밝게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10년간 이어져온 ‘찐친’ 케미가 이번 ‘삼시세끼’에서도 그대로 지속될지 이목이 쏠린다.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는 10년째 같이 밥 먹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스페셜 에디션이다. 촬영지는 강원도 평창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나영석 PD는 앞서 침착맨 채널 초대석에 출연해 “이번에는 조금 규모를 줄여서 평소보다 가볍게 찍으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시기인 지난 6일에는 같은 채널에 임영웅과 김고은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10년 간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 유해진 사이에서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

한편 ‘삼시세끼’ 시리즈는 나영석 사단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014년 정선편을 시작으로 10년 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이슬란드 간 세끼’, ‘삼시네세끼’ 등 다양한 외전을 낳았다.

‘삼시세끼 light’는 다음 달 20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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