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결혼도 비즈니스? 내년 허니문 폭등 예고…예약이 정답”

입력 : 2024.09.09 14:59
팜투어 “결혼도 비즈니스? 내년 허니문 폭등 예고…예약이 정답”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오는 9월 21일, 22일, 28일, 29일에 서울 본사 및 대전, 부산 지사에서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년 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몰디브, 발리, 하와이 등 인기 신혼여행지를 사전 예약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과 2024년 단독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투어 서울본사 입구 모습.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서울본사 입구 모습. 사진제공|팜투어

권 대표는 “올해 출발하는 신혼여행 예약의 95%가 완료됐고, 2025년 봄 시즌 예약도 이미 50% 이상 진행됐다”며, 신혼여행 예약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몰디브의 경우 객실 수가 한정되어 있어 예전에는 출발 6개월 전이 평균적인 예약 시점이었으나, 요즘은 1년 전부터 예약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사와 호텔들이 팬데믹 이후 점차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요금이 30% 이상 오른 리조트도 있다”고 강조하며, 하루라도 빨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팜투어는 리조트와의 협약을 통해 9~10월에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내년 요금을 동결하고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발리 물리아빌라스 오션뷰 풀빌라. 사진제공|팜투어

발리 물리아빌라스 오션뷰 풀빌라. 사진제공|팜투어

몰디브 래디슨블루 리조트 사진제공|팜투어

몰디브 래디슨블루 리조트 사진제공|팜투어

박람회 사전 예약방법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에 참가하려면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후 담당자가 배정되어 원하는 시간에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가의 신혼여행 상품은 지역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신 정보와 리조트를 비교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건으로 인해 온라인 여행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커지면서 대면 상담을 통한 예약 방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 사진제공|팜투어

지역에 따라 100만원 이상 혜택

이번 박람회에서는 몰디브, 발리, 하와이, 칸쿤, 유럽, 모리셔스, 푸켓, 코사무이, 호주 등 인기 허니문 여행지 예약 시 최대 600달러 할인 혜택과 2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여행용품 구매권이 제공된다.

상담만 받아도 풍성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2만4천 원 상당의 여행 매거진과 클린 필터 샤워기가 제공되며, 서울 본사에서는 연극 티켓도 증정한다.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 구매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몰디브 예약 고객에게는 하트 튜브, 모리셔스 예약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칼 블럭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지 도착 후에도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푸켓에서는 플로팅 조식과 애프터눈 티를, 하와이에서는 롱보드 클럽 라운지 무료 이용권을, 칸쿤에서는 골프카 포함 여인의 섬 가이드 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칸쿤 여인의섬 가이드 투어. 사진제공|팜투어

칸쿤 여인의섬 가이드 투어. 사진제공|팜투어

하와이 알로힐라니 호텔 롱보드클럽라운지 . 사진제공|팜투어

하와이 알로힐라니 호텔 롱보드클럽라운지 . 사진제공|팜투어

2003년에 설립된 팜투어는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서울 본사 및 전국 1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해외여행지 신혼여행 송출 1위의 높은 평가를 받아 8년 연속 허니문 여행사 부문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로부터 한국 여행사 최초 ‘최다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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