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한 방송인 최동석이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9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애기들 학교 데려다주고 이사갈 집 상태 체크, 준비할 것들 체크하는데 마침 의자 하나 배송와서 조립하니 땀이 한바가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동석이 이사할 새 집 내부 모습이 담겼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볕이 잘 드는 창문, 대리석 벽이 눈길을 끈다.
그는 “약과와 정과로 간식타임 갖고 이제 또 할 일을 해봐야지. 오늘 하루도 잘 살자”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다만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인 시점, 박지윤 명의의 집에는 최동석과 그의 부모가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이 지난 10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는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살았다고.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