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여기까지 왔다’ 제주신화월드, 3년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거머쥔다

입력 : 2024.09.09 17:37 수정 : 2024.09.09 17:44

미래, 힐링산업과 이동의 즐거움 e모빌리티 연계 시너지 잇따라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빌리티 기업들이 제주도로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실현 슬로건’으로 50여 개국이 참여할 전망이다.

‘미래여기까지 왔다’ 제주신화월드, 3년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거머쥔다

특히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물론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50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앞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랜딩 컨벤션센터 우도 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내년 2025년 4월, 제주신화월드에서 개막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식에는 이번 글로벌 엑스포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한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동반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 엑스포 참가자 대상 최상의 서비스 제공, 전시 및 콘퍼런스 진행을 위한 마이스 시설 제공, 제주신화월드의 외부 공간 적극 활용,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제주신화월드 홍보 채널 활용 통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양사 협약을 통해 내년 4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50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조직위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를 위해 마이스 시설을 제공하고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본부 호텔로서 엑스포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인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며 “제주신화월드 역시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귀 기울이며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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