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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4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 “훈훈한 외모+수입 안정적”

입력 : 2024.09.09 18:02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방송인 서동주가 4살 연하 예비신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에는 ‘중대 발표합니다 “여러분 저...”l 이타강사 서동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예비신랑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른들의 연애라는게 명확하게 날짜는 기억이 안 난다”며 “작년부터 누나 동생으로 잘 지내다가 하반기 쯤에는 썸이었다”며 올초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가 배려심이 있고 따뜻한 사람이다. 강아지 산책을 항상 같이 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어서 스며든 것 같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이어 영상에는 서동주의 예비신랑의 뒷모습이 등장했다. 예비신랑은 “처음에는 이성적인 생각이 없다가 어느 순간 강아지들 케어하는 모습에 반했다. 산책을 자주 하니까 지나가는 길에 자주 들리고 봉사활동에 따라갔다”고 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의 매력에 대해 “제가 아기가 된다. 남자친구가 희생정신이 굉장히 강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강하다. 뭔가 내가 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좀 더 아기 같아지고, 어려질 수 있다는 게 저한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했다.

또 서동주는 예비신랑과 썸을 반년간 탔다고 털어놓기도. 예비신랑은 “좋은 시간이었기는 한데, 제가 감당할 수 있는지 없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저처럼 방송 일도 하고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을 자신의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으로 이렇게 만나서, 지금도 기사가 나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신경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

그러면서 서동주는 자신의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하다. 그게 제일 어려운 거라고 생각한다. 성격도 되게 무난하고, 외모도 훈훈하고 돈도 안정되게 번다. 진짜 어렵고 제일 힘든게 평범한 것인데, 그걸 완벽하게 한다. 그래서 안정감을 준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며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여섯 살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2020년 한국으로 귀국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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