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 중 캡처
배우 박서준이 암표 거래에 대해 일침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추석 맞이 소원 라이브 방송이 진해됐다. 이날 나영석PD는 배우 박서준을 초대해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했다.
이날 나영석은 자신의 팬미팅에 대해 “티켓 매진이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매진이 됐으니까 열심히 노력할 거다”라고 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 중 캡처
그러면서 나영석은 팬미팅 추가 회차 티켓팅 오픈 소식까지 전했다. 그는 “일요일까지 한 회차 추가해서 오늘 저녁 8시에 티켓이 오픈된다고 한다. 굳이 안 하셔도 되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이라면서 민망한 듯 말을 줄였다.
더불어 나영석은 부정거래 티켓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이게 뭐라고 암표를 사시는 분들도 있다더라. 저희끼리 소소히 하는 거니까 암표 굳이 안 사셔도 된다. 같이 일하는 연예인 분들도 안 온다. 그러니 혹시라도 ‘누구 나오지 않을까’해서 사시는 분들 계시면 안 그러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서준은 “맞다. 암표는 참 순수한 의도를 너무 망가뜨린다”며 부정거래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일침했다.
한편 나영석PD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