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브치킨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30호점까지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산 9호닭 냉장육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 가격이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대와 갈릭소이치킨, 스위트크림치, 고추퐁닭치킨, 파무침치킨, 콘소메치킨 등 다른 모든 치킨 메뉴를 11,900원에서 12,900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파괴 치킨 전문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창업 프로모션은 가맹비 500만 원, 교육비 200만 원, 감리비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면제해 주며, 오픈 이벤트 시에는 닭 100마리와 인력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덤브치킨은 체인점 개설 본사 노마진 정책으로 인테리어 시공은 점주가 직접 시공이 가능하고, 주방집기도 직접 구입 가능하다. 이 밖에 라디오 광고와 SNS 광고도 체인점 부담 없이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본사 관계자는 “대폭적인 창업 혜택으로 인해 가맹점 창업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부산광역시와 경기 동탄신도시, 제주도에 각각 점포를 오픈할 예정으로, 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20호점까지 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가맹점 개설 비용은 33㎡(약 10평) 기준으로 3000~4000만 원이며, 점포 구입비를 포함해도 7000~8000만 원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가맹점 물류 공급 단가를 경쟁사보다 낮추고, 배달 대신 테이크아웃 위주의 영업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여 현재 오픈한 14개 점포의 월평균 매출은 4000만 원이며, 순이익률은 20~25%에 이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