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m 굽이치는 급류 속 짜릿한 공포···27~10월 20일
에버랜드에 인기 호러게임 ‘디아블로 4’ 테마로 꾸며진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등장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앞두고 에버랜드와 함께 디아블로 테마로 꾸며진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일정 기간 동안 10월 8일 출시를 앞둔 ‘증오의 그릇’ 확장팩 테마로 꾸며져, 확장팩의 주요 배경이 될 ‘나한투’ 정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드빈’ 제단 및 ‘순간이동진’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되며,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상영되는 미디어 월 등 아마존 익스프레스 곳곳에서 ‘디아블로 4’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장치물들로 몰입감을 더 할 예정이다.
580m 길이의 굽이치는 급류 속으로 뛰어드는 ‘디아블로 4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는 27부터 10월 20일까지 한정기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일 저녁 6시 30분 이후에는 ‘디아블로 4’의 스페셜 영상과 함께 특별한 야간운행이 진행되어 더욱 짜릿한 공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게임문화축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