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로 데뷔합니다…는 아니고 음반작업에 잠시 참여했어요. 별걸 다한다. 그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녹음 부스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채 미소짓고 있다. 덧붙여진 사진에는 그가 있었던 녹음실 전경도 담겨있다. 아나운서였던 그의 새로운 시도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출연을 기원한다” “별걸 다 해도 된다” “이번 기회에 음반 발표하시길”이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했으나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으며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