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배우계 여에스터, 기상 후 소금물 먹어” (라스)

입력 : 2024.09.12 12:17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

배우 채정안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배우계 여에스더’라는 말에 “그동안 영양제 먹는 걸 많이 얘기해왔는데 스스로 여에스더님이 생각날 정도로 영양제 얘기를 하면 활기차다”며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면역력 떨어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감기 예방을 위해 비타민C를 더 많이 먹고, 술도 더 많이 먹기 위해서 간 보호제를 먹다”고 설명했다.

MBC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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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영양제 몇 알을 먹느냐고 묻자 “일어나자마자 소금물을 먹고, CCA(당근·양배추·사과) 주스, 멀티비타민, 아연, 비타민C, 간보호제 등을 먹는다”고 했다. ‘동안 유지를 위해 억대 관리 비용이 들었다’는 설에 대해선 “오래 살았으니까 많이 썼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채정안은 “뷰티 쪽으로 콘텐츠를 하다 보니 좋은 걸 빨리 먼저 알았고 알려주는 게 즐겁다. 친구들 생각나면 여러 개 사서 나눠주는 기쁨도 커서 집안이 물류창고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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